[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3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발령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초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8시에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주재로 위기경보가 발령된 4개 지자체와 산업부 등 11개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유 실장은 “각 기관별로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4개 대형마트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협약은 종이상자(빈박스)를 쓰지 않는 제주도 지역의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형마트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두세 달 뒤부터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자율포장대에 비치하던 빈 박스와 포장테이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해 7월 2일 국내 주요 제과업체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이행 실태 결과(이하 이행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지난 6월에 조사해 취합했다.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459곳을 보유한 SPC그룹 소속 제과업체(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CJ푸드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해 5월 24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즉석음식(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 21개 상표(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해 취합했다.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모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컵(텀블러) 사용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쉽도록 1회용 컵의 재질을 페트(PET)로 단일화했다.그 결과